glamorous sky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나나 스타일 죽인다. 몇키로면 저렇게 입지? ㅎㅎㅎ
아 멋지다..

하지만 노래는 하이도.. 하이도 생각나..
조금 느끼한 글래머러스 스카이.

by 키위새 | 2012/01/12 22:44 | 오덕의시각으로 | 트랙백 | 덧글(0)

왕좌의 게임 오프닝



왕좌의 게임.. 올해의 에미상에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2개 부분에서 수상을 했다한다.
드라마 남우조연상이랑... Main Title Design 상을 받았댄다.
최우수 작품상도 받아야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올해 봤던 작품중에 정말 초대박이었음.

오프닝이 정말 좋은데, 좋은것도 그런데 오프닝을 보면 대략의 스토리 배경파악까지도 가능하다는...
맨 첫화면부터 유심히 봐야함... 가문 문장 보여주는 순서까지도 스토리에 관계가 있을 정도임.
소설을 어떻게 이렇게까지 구체화시켜 영상화 하는걸까, 대단하다.
음악까지해서 너무너무 잘 만들어주셨다.
내년 4월에 시즌 2가 나온다는데 후후... 얼릉 나와라!

by 키위새 | 2011/10/28 01:10 | 일상이그렇지 | 트랙백 | 덧글(0)

용허궁


이건 아마 용허궁일거다.
한자는 모른다.. 베이징 시내의 라마교 사원이라는데...
저 뒤쪽 한켠 벤치에 앉아서 좀 오랜시간동안...
다른 사람들 절하는 거 구경만 했다.
향을 3개 지피고, 3번 절하고 일어나던데, 다 의미가 있겠지?
사전지식 하나도 없이 가서 잘 모르겠는데..
다들 엄청나게 빌고 있었다. 향을 한가득 사서 여러 라마신에게 뭔가 빌고있었어.
날나리 같은 10대 여학생도, 몸 뻣뻣할거같은 샐러리맨 차림 아저씨도
모두 3배를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소원을 비는 모습이 머랄까...
'종교란 대단하구나' 하고 느꼈다.
사진 꺼내니까 향냄새가 나는거 같다. 향... 사기당했어 - -;;

그리고 난 운이 좋아서인지 라마불교 예배시간에 관광을 하게 된 모양이던데
태어나서 불경 읊는거 처음 들어봤다. 사람의 목소리라는게 참 신비롭게 느껴진 순간이었다.
30명 정도 되는 스님들이 염불을 외는데 그 소리가 높은 천장에 닿으면서 내려와서 울려펴지면서
머랄까.. 갑자기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기분이 되었는데...
난 그 종교 믿지도 않고 단순히 관광객일 뿐인데도 그런 기분이 들었다.
왜 그랬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겨우 눈물을 참고 힘이 빠져서 그냥 구석에 한참을 앉아있었다.

여유롭고 신비로운 시간이었어.



by 키위새 | 2011/10/12 04:06 | 트랙백 | 덧글(0)

습관


습관이란 대박으로 무서운것이다.
외국에 가도, 멀 하고 있어도, 어떤 상황에 있어도
습관이란 발동하는 것

by 키위새 | 2011/10/12 03:58 | 트랙백 | 덧글(0)

월광

어릴땐 자주 쳤었는데, 17세 이전이니 어릴때로 분류하자.
이제 악보만 봐도 머리가 아프네.. 어떻게 친거지 - -;;;;
안하니까 별걸 다 잊어버리는구나. 낮은음 줄 몇개 긋는지까지 까먹었어 ㅋㅋㅋ
배우지도 않았는데 2악장까지는 악보보고 쳤던거 같다.
근데, 어째 들어보지도 않고 친거야 ㅋㅋㅋㅋ
3악장은 너무 어려워서 포기였고... 매후 빠르게(프레스토 아지다토)라고... - -;;
난 어릴땐 되게 여러가질 잘했던거 같은데 크면서 병맛이 되었다.

오랜만에 들으니까 좋네...
벳호벤씨는 연애의 루저일지 몰라도 음악오덕이니깐...
대학교 심리학 수업땐 베토벤을 너무 정신병자로 몰고가서 기분이 좋지 않기도 했었지만..

모짜르트처럼 화려하고 기교있는 음보다는 웅장한 베토벤이... 취향이다.. 라고 쓸 줄 알았지?
아니다. 베토벤은 사실 내 취향이 아니야... ㅋㅋ 너무 웅장해..
딱히 음악가에 대한 취향은 없다.
러시아인들이 음악과 예술에 재능이 상당한 거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서도...
베토벤은 딱 독일 음악가같다.
그래, 월광은 월트디즈니 선전 문구같은 호수를 앞둔 달빛 비치는 고성을 떠올리게 한다.
가본적은 없지만 왠지 눈감으면 그런 장면이 상상되서...
근데 공주님말고 암울하게 키워진 남작의 딸이 자수를 놓고 있을거 같아..
난 죽기전에 독일 성에 가볼거야... ㅋㅋ 가서 꼭 월광을 들어야지. 밤에 데려다주는 투어도 있나..

어쨌든 인생 위업을 달성해서 부럽다.
나도 위업은 하나 남기고 죽어야 마음이 후련할텐데..

귀먹고 실연당했지만 열심히 살았자나.
난 아직 귀 안먹었고, 건강하고 실연도 안당했으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지.

by 키위새 | 2011/10/12 03:35 | 일상이그렇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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